계란이 없다면, 우울






집안 냉장고에 계란이 없을때면 괜히 우울하다. 계란은
보통 30구 한판을 사다두는데, 어느새 금세 없어진건지..
사다둔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을 했는데, 냉장고를 열었을때
계란판에 아무것도 없는걸 보면, 마음이 착잡하다. 보통
거의 매일같이 계란요리를 해먹고, 계란반찬이 없는날이
없기 때문에 계란은.. 꼭!! 있어야하는 품목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지금 현재 냉장고에는 계란이 없다.
있는줄 알았는데 퇴근하고 와서 보니, 계란이 하나도
없었다. 사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망증이 착각을
해버린것 같다. 여튼간에, 집에 와서 계란으로 대충
식사하려고 했는데, 계란이 하나도 없어서 덕분에 그냥

라면으로 떼웠다. 라면에도 계란하나 풀어서 먹으면
맛있는데, 역시 계란이 짱인것 같다. 집에 고기나 채소가
없어도 한끼 맛있게 떼울수 있으니 말이다. 내일은
잊지말고 마트가서 계란한판 사와야할것 같다. 예전에
비하면 한판의 가격이 많이 비싸지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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