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싫지만, 시골로 가고싶다







내가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을때 우리부모님은 농부가 아니셨다.
아마 시골에 사는 사람들 중 유일하지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농사를
짓고싶은 호기심이 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을 하겠지만, 나는 전혀
반대다. 지금 도시생활이 너무 싫고 지쳐서 얼른 나이가 들어
시골로 이사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크다. 물론,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나는 나이가 들면 되도록이면 시골로 가서 살것이다.

근데, 시골은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많고, 그 외의 일자리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농사를 짓지않으면서 시골에 정착하고
싶다. 어렸을때 살았던 시골에 대한 추억이 가득 있기도 하고
여전히 도시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한것 같다. 한적한 동네에서
사람들 별로 없는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약간 외톨이 기질이

있는데, 나는 그게 편하고 익숙하다. 사람이 너무 번잡하게
많은곳은 괜한 말들만 오가서 정신적으로 피곤하기만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나는 아무것도 교류하지않아도 되는 시골이
속편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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