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하루하루가 무섭다. 사실 내가 지금 이 여유로운
시간들을 즐길수 있는 시간들이 얼마되지않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나 빨리가고
있어서... 내가 너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허무하게 보내버린건 아닌가,
허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더 알차게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이미

무기력해져버린 나라서, 쉽지는 않을것 같다. 그냥...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리고
늦은 밤에 또 하루가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렸구나, 이 정도로 끝나는것 같다.
어느덧 해가 바뀌가 또 나이 한살을 더 먹겠지. 내 정신연령은 아직도 어린아이인것
같은데,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라고 생각을 하니, 그것또한 무섭고

겁이난다. 나이를 먹기는 하지만, 정신까지 함께 늙어버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는
아직도 철없는 10대인것 같다. 내 정신이 어느순간 정지해버리고서 더이상
성숙해지지도 세상맛을 아직 느끼지도 못했다. 결국 난 아직 어린데, 나이만 먹고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온다

돈까스 무한리필, 무한은 뭐든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