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욕심쟁이인 나는
남을 시기질투하면서 살고 있는것 같다. 내 자신이 제일
바보같이 느낄때는 어차피 나는 가질수 없는 돈과
권력인데, 가끔 그게 부러울때가 있다. 그만큼 올라가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절대로 가질수 없는걸 알고 있는데도, 가끔씩 말도 안되는

욕심이 난다.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게.. 그런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이 권력을 휘두르면 제일 먼저 삿대질하며
욕할 사람이 나인데,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한다는게,
아이러니하다. 내가 그 위치에 올라가지 못하니까
부러워하면서 내가 그 위치에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해야할까? 욕심없이 살다보면 많은것들을 이루면서

살아갈수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나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나에게 아무것도 주어지지않은것 같아서 살아가면서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정말 사는게 어찌보면 별거
아니니 나쁜짓하면서 막 뺏으면서 살고 싶은데, 천성이
그거는 안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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