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취미가 그림그리기예요. 라고 말할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는게 아니라, 그냥 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 그림을
자주 그리기는 하지만 그림은 못 그린다. 내가 봐도 못
그린다. 그렇지만 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어렸을때도 좋아하기는 했는데,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잊혀졌던것 같다. 그러다가 저번에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림그리시는 아저씨께서 나왔었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다. 기억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 분을 알고 있었다. 아저씨 덕분에 나는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사들이고 다양하게 그림을 그리면서 연습을

하다보니까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 괜히 뿌듯해지고,
누군가에게 자랑하고싶고 그렇다. 물론, 그림은 못
그렸지만 말이다. 어찌됐던간에 내가 포기하지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린다는게 자랑스럽다고 해야할까? 취미를
갖는다는건 정말 좋은것 같다. 술마실때보다 지금이
스트레스가 더 풀리고, 정신적으로 맑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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