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린데 어쩌지?






아직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너무 졸려서 미쳐버릴것
같다. 어제 갑자기 사정이 있어서 처리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새벽에 한시간자고 일어나서.. 그리고 오늘 오후에
3시간 낮잠잤나? 그리고 지금 또.. 잠을 못자고 있다.
단순히 못자는게 아니라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이번에도 일을 미루는 바람에 결국엔 마감전에 급하게

처리를 해야한다.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으로 사는걸까
싶다. 매번 진작에 하면 이렇게 힘들지않을텐데,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다음이 되면 결국 똑같이 반복을
하게 되는것 같다. 예전에는 일을 미리미리 하지않으면
마음이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미룰수 있는만큼 원없이 미루며 살고있다. 일과 마찬가지로
내 인생도 그러고 있는것 같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내년에는 지금보다 낫겠지? 하면서 내년일을
생각하고 있다. 내년보다 더 중요한게 올해, 지금인데
말이다. 뭐든 미루며 살다보니, 이제는 나도 조금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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